배우 윤제문이 JTBC 금토극 '라스트'에 특별출연한다.
13일 JTBC에 따르면 윤제문이 '라스트'에서 베일에 쌓인 서열 3위 작두 역으로 등장한다.
지난 11일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에서 윤제문(작두)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세계 속 피라미드 서열구조 중 NO.1 곽흥삼(이범수), NO.2 류종구(박원상)의 뒤를 잇는 NO.3로 연기를 펼친다.
'라스트'는 앞서 박민수 역의 박혁권 특별출연 소식으로 시선을 모은데 이어 윤제문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윤제문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윤제문의 등장으로 극의 흐름에 더욱 깊이가 더해질 예정"이라며 "그동안 그가 선보여 왔던 카리스마가 '라스트'에서 최정점을 찍을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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