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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3연전이다. 먼저 현실적인 순위에 관한 이유다. 롯데는 37승45패 8위다. 5월까지 잘 나갔고, 6월부터 망가졌느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시간이 있다면 사치다. 앞으로만 생각해야 한다. 승률 5할 복귀니, 몇 연승이니 생각할 필요 없다. 그 생각을 하면 부담만 생긴다. 딱 하나의 목표를 정해 가야한다. 어찌됐든 롯데의 목표는 가을야구다. 최소 5위를 해야한다. 공교롭게도 현재 5위 팀이 한화다. 한화는 43승38패. 롯데에 6.5경기 앞서있다. 5위만 생각하고 따라간다 하면 이번 3연전이 중요하다. 승차를 줄이는데는 맞대결 승리가 가장 확실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만약 롯데가 이번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다면 단숨에 승차가 3경기 반으로 줄어든다. 이런 결과가 찾아온다면 후반기를 맞이할 선수들의 정신 자세가 틀려질 수 있다. '한 번 해보자'라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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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승차를 줄일 기회라 중요한게 아니다. 롯데는 후반기 팀이 안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상에 신음하던 선수들이 모두 돌아올 확률이 높다. 손아섭과 정 훈이 돌아왔다. 강민호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곧바로 1군 엔트리에 합류할 계획이다. 후반기 투수진도 확실하게 틀을 잡는다. 기존 3명의 선발에 심수창이 합류한다. 현재로서는 김승회와 박세웅이 불펜으로 가 확실하게 이길 경기를 잡게 한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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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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