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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연출자 박진경 PD는 "김영만 원장님도 이미 섭외 리스트에 포함돼 있었는데 1~2개월 전부터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에 김영만 원장님이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글이 보이기 시작하더라"며 "네티즌의 의견을 유심히 살피면서 투입 시기를 고민하다 이번 방송에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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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내리 5연승을 거두며 '신계'로 진입, 다른 도전자들이 속한 '인간계'와는 별도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홀로 신계에서 방송을 하고 있어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셈. 네티즌은 김영만 원장이 백종원의 강력한 대항마라며 환영하고 있다. 김영만 원장은 12일 인터넷 생방송 전반전에서 인간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뒤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전체 시청률과 순위는 TV 본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지만, 김영만 원장의 방송은 백종원을 위협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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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경 PD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네티즌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뭔가를 보여줘야겠다고 의도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네티즌의 의견을 반영해 출연자를 섭외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 그때는 다시 그에 대적할 수 있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등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출연진의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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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섭외 리스트' 중에서 또 누가 화제에 오르게 될까. 박진경 PD는 "저희 제작진도 궁금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티즌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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