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홈런왕 4연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올시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박병호는 지난 2012년 31홈런으로 생애 처음으로 거포 왕관을 차지했고, 이듬해 37홈런, 지난해 52홈런을 때리며 이승엽의 계보를 잇는 거포로 우뚝 섰다. 그러나 그동안 그에게는 라이벌이 없었다. '무혈 입성'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홈런 관한한 박병호는 '최고'였다.
Advertisement
지금의 페이스와 팀이 치른 경기수를 적용하면 테임즈는 50홈런, 박병호는 48홈런을 칠 수 있다. 박병호와 테임즈가 가지고 있는 장타 실력을 놓고 보면 홈런 2위 그룹인 삼성 최형우와 나바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이상 24홈런)는 선두 경쟁에서 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테임즈는 7월 들어 방망이가 연일 폭발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SK전까지 최근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7월 들어 치른 8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6월 중순 이후 강민호, 나바로가 주도했던 홈런 경쟁을 자신과 박병호의 경쟁으로 만들었다. 박병호는 7월 11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Advertisement
지금까지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호세와 두산 베어스의 '전설' 우즈가 꼽힌다. 테임즈는 지난해 37홈런을 기록해고, 2년차인 올시즌에는 50홈런을 바라보는 간판 거포가 됐다. 호세와 우즈보다 뛰어난 타격 실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테임즈는 역대 최고 장타율 기록도 넘보고 있다. 이날 현재 7할7푼8리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프로 원년인 1982년 백인천이 세운 7할4푼을 뛰어넘을 기세다.
Advertisement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에서도 두 선수는 우열을 판단하기 힘들다. 이날 현재 테임즈는 3할5푼3리, 박병호는 3할4푼5리의 타율로 타격 2,3위에 랭크돼 있다. 박병호와 테임즈의 홈런 경쟁이 치열한 순위 싸움 못지 않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신들린 김혜성! 117m 홈런 폭발, 4G 연속 안타 0.467 "너무 잘해" 로버츠, 개막 로스터 사실상 확정
- 3."솔직히 저런거 처음 봤다" 다저스 감독, 사사키한테 대실망+극대노! → '하던거나 똑바로 해라' 언론 통해 일침
- 4.'박지성+에브라+테베스' 퍼거슨이 인정한 맨유 최애 조합 얼마 만에 뭉친 건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5.어머나, 삐뚤빼뚤 글씨로! 슈어저의 8살 딸이 토론토에 보낸 편지, "아빠와 계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