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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한화와의 잠실 2연전을 비롯해 최근 3경기만 살펴봐도 LG 타선의 답답함이 드러납니다. 10일 경기에는 1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이진영의 3점 홈런과 5회말 2사 2, 3루에서 나온 대타 문선재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얻은 점수가 전부였습니다. 5회말 문선재의 적시타 이후 계속된 2사 1, 2루, 6회말 1사 1, 3루, 7회말 1사 1, 2루, 8회말 1사 2루, 9회말 2사 만루가 모두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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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1일 경기에는 2회말 1사 2, 3루에서 나온 정의윤의 2타점 좌중간 적시타가 LG 타선의 유일한 적시타였습니다. 5회말 1사 1, 2루, 7회말 무사 1, 2루에서 이어진 2사 1, 3루, 8회말 무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희생 플라이로 1득점한 뒤 이어진 1사 1, 2루가 모두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8안타 3사사구에 상대 실책 1개가 겹쳤지만 3득점에 그치며 8개의 잔루를 기록했습니다. LG는 연장 10회 끝에 3:5로 패해 한화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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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 타선은 완전히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지 않은 숫자의 안타를 때려냅니다. 하지만 득점권의 주자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는 좀처럼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득점권에서 시원한 한 방을 터뜨리는 타자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경기 중반 이후부터 잔루가 집중적으로 쌓이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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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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