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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란은 절친 소유진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소유진의 목소리 대신 굵은 목소리의 남자가 대신 전화를 받아 호란뿐만 아니라 제작진, 청취자들이 바짝 긴장했다. 알고 보니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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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유진이 부른 노래는 뭐냐는 퀴즈에 자신 있게 "파라파라퀸"이라며 "노래방에서 지겹게 들었다"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 묻자 "나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요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이다. 내가 음식 선생님이다" 라며 은근 아내의 자랑까지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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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깜짝 전화 연결된 16일 방송분은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 FM'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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