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과 김혜성이 영화 홍보에 동참했다.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주연을 맡은 유선과 김혜성이 이색적인 타투를 공개했다. 제작 된 타투는 '퇴마:무녀굴' 설화 속 중요한 소재가 된 뱀을 형상화해 만든 문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김녕사굴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퇴마:무녀굴'은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정신과의사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인 지광(김혜성)이 그녀 속에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극 중 미술관 관장이자 한 아이의 엄마 금주 역을 맡은 유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귀신에 빙의되어 공포를 이끌어 나간다. 그는 공포영화 섭외 1순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를 완벽히 묘사해 영화의 몰입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 김혜성은 사람과 귀신을 이어주는 영매이자 김성균의 조수 지광 역을 맡았다. 유일하게 귀신과 소통할 수 있는 그는 디테일한 표현력뿐 아니라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영화 전체의 긴장감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 김녕사 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퇴마:무녀굴'은 특수효과나 사운드의 자극적인 요소보다는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로 새로운 공포 장르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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