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의 자택에서 20대 남성이 익사한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가족과는 무관한 관계임이 드러났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KTLA은 데미 무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성은 데미 무어의 가족과는 관계가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데미 무어 자택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성은 데미 무어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의 친구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데미 무어 가족들과는 관련 없는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앞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21살 남성이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 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데미 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