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민의 재발견이 SBS 수목극 '가면'이 거둔 큰 수확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가면'에서 가정부 연수 역을 맡은 김지민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극적 긴장이 이어지는 작품에 쉼표를 찍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김지민의 자연스러운 연기력.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그녀의 매력은 드라마 속에 잘 녹아들면서 '가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기획 단계부터 염두해두던 연수의 모습을 김지민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를 100% 충족시켜주는 캐스팅"이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최근 저택에서 벗어나 변지숙(수애 분)이 운영하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최민우(주지훈 분)의 비서인 창수와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김지민 등 감초 배우들을 통해 주위가 환기되고 있다"며 "김지민은 '가면'을 통해 정극 배우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17부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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