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개그우먼 장동연의 예능 MC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미생물', '롤러코스터2', '코미디 빅리그', '개그콘서트' 등의 경력을 쌓아온 장도연. 최근엔 JTBC '썰전'의 홍일점 MC로 발탁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장도연은 ""어렵지만 잘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처음부터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다 잘 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들어간 것이라 누를 안 끼치게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6월26일 방송부터 투입돼 활약하고 있는 장도연은 "녹화를 하고 나면 제일 찜찜한 프로그램이다. 끝나고 나면 '이런 얘기 할 걸'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모든 프로그램이 다 그렇지만, '썰전'은 제게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아직은 스스로에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장도연은 홍일점 MC라는 점에서 기존의 박지윤과 비교되기도. 장도연은 "박지윤 씨는 MC로서 아나운서로서 굉장히 잘 하신 분이라 저와는 색깔이 굉장히 다른 것 같다"라며 "저는 저만의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한다. '왜 박지윤 씨만큼 못하느냐'는 얘기도 있지만, 제가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드러냈다.
장도연은 앞으로 예능인으로서 더욱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예능인이라는 말이 쑥스럽고 부담스럽다. 제 본바탕은 개그우먼이고 사람들을 재미있게 하는 것이 본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개그를 기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물론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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