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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전도연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흥식 감독, '협녀, 칼의 기억'을 구상하고 영화의 이야기를 처음 들려준 것이 바로 전도연이었고, 월소 역에 시작부터 그녀일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한다. 전도연 또한 이 작품을 함께 하게 된 것을 '운명'이라고 이야기하며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출연을 결정할 만큼 박흥식 감독과의 재회를 누구보다 기다려왔음을 보여주었다. "전도연과 나는 정말로 특별한 사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박흥식 감독과 전도연 콤비의 호흡은 끈끈했고 이는 '협녀, 칼의 기억' 촬영장에서 더욱 빛이 났다. "한 감독님과 두 번 이상 작품 한 적도 없는데 세 번은 처음이다. 나는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한다. 감독님이 네 번째 작품을 하자고 제의를 해도 나는 할 것 같다"며 전도연 또한 박흥식 감독에게 두터운 신뢰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으로 만들어낸 월소는 대한민국 액션 사극에서 볼 수 없던 여검객 캐릭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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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또한 '부당거래'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부당거래'에서 비리에 찌든 형사 역할을 맡았던 황정민이 이번 영화 '베테랑'에서는 한 번 꽂히면 끝을 보고야 마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행동파 서도철 형사로 분해 같은 형사지만 전혀 다른 매력으로 극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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