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후보도시 설명회'를 23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2년 뒤 한국에서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의 돌입을 알림과 동시에, 유치 희망 도시들을 상대로 FIFA의 실사에 앞서 준비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도 FIFA U-20 월드컵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는 총 9개로 대전, 서울, 수원, 울산, 인천, 전주, 제주, 천안, 포항(가나다 순)이며, 이중 6개 도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슈틸리케 감독, 2년 뒤 U-20 월드컵에 출전할 U-18팀을 지도하고 있는 안익수 감독을 비롯해 9개 유치 희망도시의 자치단체장 및 시도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유치 희망도시를 대표하는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대회 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U-20 월드컵은 월드컵에 이어 FIFA가 주관하는 두 번째 빅 이벤트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할 '미래의 스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대회다. 총 13회 참가로 아시아 최다출전 기록을 보유한 우리나라에서 U-20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FIFA 대회의 개최는 2007년 FIFA U-17 월드컵 개최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 개최로 FIFA의 남자 축구 이벤트인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축구,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을 모두 치르는 국가가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FIFA 실사에 앞서 협회 차원의 사전 실사를 8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다.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24일 개최도시 및 대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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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슈틸리케 감독, 2년 뒤 U-20 월드컵에 출전할 U-18팀을 지도하고 있는 안익수 감독을 비롯해 9개 유치 희망도시의 자치단체장 및 시도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유치 희망도시를 대표하는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대회 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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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 개최로 FIFA의 남자 축구 이벤트인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축구,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을 모두 치르는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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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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