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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 지 60년이 넘은 대구구장에서 삼성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1980~1990년대 KBO리그를 쥐락펴락했던 타이거즈를 넘어서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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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새 구장으로 옮겨가면 대구구장은 대구 경북지역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사용한다. 류중일 감독은 "철거하자는 얘기도 있었는데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의 뜻이 반영된 결정은 아니겠지만, 지역 정서가 그랬던 것 같다. 역사가 담긴 체육시설이라면 충분히 보존 가치가 있다. 지난 몇 년 간 한국체육의 요람 태릉선수촌 철거를 두고 체육계와 문화재청이 대립했다. 1978년에 국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치러낸 태릉사격장이 완전 철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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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류중일 감독의 머릿속에는 또다른 생각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대구구장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먼저 여기서 우승을 하고, 내년에 새 구장에 가서 또 우승을 하면 된다"며 웃었다. 우문현답. 우승에 대한 열망은 본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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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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