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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은 빙의로맨스물이라는 독특한 장르에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박보영과 멀티 플레이어 스타 조정석의 열연, 감칠맛 나는 연기로 인정받은 김슬기와 개성 넘치는 임주환까지 가세해 첫 방송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5회는 평균 시청률 3.8%, 최고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5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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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PD는 "초반부터 박보영, 조정석, 김슬기의 감정선에 대한 고민이 컸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부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초반 기획 단계부터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반영이 잘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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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보영은 "회가 거듭될수록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피로감과 거부감이 들지 않게 작가님과 빈도수나 수위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 앞으로의 방송에서 우려하는 부분을 풀어드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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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극 중에서 귀신보다 더 오싹한 분위기의 미스터리 캐릭터 임주환의 정체, 김슬기의 죽음과 관련된 궁금증도 후반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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