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5회는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김성열(이준기)이 우려했던 대로 음란서생의 존재를 알아차린 귀(이수혁)가 본격적으로 음란서생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책쾌들을 잡아들여 살생을 하는 귀를 목도한 성열은 다급함을 느끼며 책쾌 조양선(이유비)을 멀리 떠나게 했고 최후의 일전을 앞둔 듯 자신의 신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주인공들의 로맨스에도 시동이 걸렸다. 성열은 애써 감추고 밀어냈던 양선에 대한 마음을 박력 넘치는 '꿈결 키스'에 담아냈고, 세손 이윤(심창민)은 양선이 여인이란 사실을 알아채고는 양선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SBS '가면'은 12.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KBS2 '어셈블리'는 5.2%에 머물렀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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