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시즌 7승째(3패)를 올렸다.
다나카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7⅔이닝 3실점 호투로 팀의 9대3 승리를 이끌었다.
양키스 타선은 볼티모어 마운드를 장단 13안타로 두들기며 다나카를 도와주었다. 볼티모어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2⅓이닝 7실점)는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갔다.
다나카는 4-0으로 리드한 2회, 1실점했다.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시즌 21호 솔로포를 맞았다.
그리고 9-1로 앞선 8회에 JJ 하디와 매니 마차도에게 솔로포 두 방을 맞았다.
다나카는 7⅔이닝 5안타(3홈런) 무4사구 7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64. 총투구수는 101개였다. 다나카는 올해 벌써 피홈런이 15개다. 지난 시즌 맞은 홈런수와 같아졌다.
양키스 타선에선 중견수 1번 타자 자코비 엘스버리가 3안타 4타점, 체이스 헤들리가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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