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하나 허투루 볼 수 없는 편성이다.
26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서울 제13경주(1800m)로 펼쳐질 대상경주(서울경제배)의 우승 전망이 안갯속이다. 3세 기대주들의 출전으로 경주로 대혼전이 예상된다. 2등급 강자 '빈체로케이'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러나 상승세인 '장산대로' '신규강자'들이 도전이 만만치 않다. 능력 면에선 '스트롱윈드'가 공백 후 실전 적응을 마쳤고, 출전 주기도 적절해 다크호스로 꼽힐 만하다. 오랜기간 1등급서 활약하다 2등급 경주에 출전하는 '빅토리' '와하하'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마필이다.
빈체로케이 (4세·미국·수·레이팅 99)=선행, 선입, 추입 전개가 자유로운 마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작전구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2등급에서의 2승의 전적이 있고, 이번 경주 후 1등급 진입이 유력시 되고 있어 우승 도전이 예상된다. (경주전적=11전 1위 3회 2위 3회·승률 27.3%·복승률 54.4%)
스트롱윈드(5세·뉴질랜드·암·레이팅 98)=2014년 대상경주(YTN배)에서 3위를 기록한 2등급 강자다. 지난 3월 약 7개월 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출전한 경주에서 실전 적응은 마쳤다. 이번 대상경주는 적절한 주기에 맞춰 경주에 나서는 만큼 활약이 기대 된다. (경주전적=12전 1위 4회 2위 1회·승률 33.3%·복승률 41.7%)
월드짱(4세·미국·거·레이팅 98)=최근 출전한 4번의 2등급 경주에서 준우승 3회, 4위 1회를 기록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첫 1800m 경주 출전에서 부진했고, 스피드형 마필이란 점에서 거리 적응 여부가 관건이다. (경주전적=17전 1위 2회 2위 6회·승률 11.8%·복승률 47.1%)
장산대로(3세·미국·암·레이팅 98)=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신예 기대주로 그다지 크지 않은 마체임에도 폭발적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향상되는 경주력으로 기대치가 높다. 2등급의 첫 도전이지만, 능력으로 경험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예다. (경주전적=9전 1위 2회 2위 4회 3위 1회·승률 22.2%·복승률 66.7%)
신규강자(3세·한국·거·레이팅 81)=힘 있는 국산 3세 기대주로 데뷔 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면 2위 이내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경주마다. 지난 6월 20일 2등급으로 승급되기 전 첫 번째 1800m도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상승세가 기대되는 말이다. (경주전적=10전 1위 4회 2위 4회·승률 40.0%·복승률 80%)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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