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의 에이스 정겨운이 팔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겨운은 최근 '진짜 사나이' 촬영을 하기 위해 공병부대에 입소했는데 태권도 대련을 하는 과정에서 팔이 부러졌다. 부상 이후 정겨운은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는 깁스를 한 상태다.
정겨운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탁월한 운동능력을 앞세워 각종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에이스'로 불려왔다.
이번 팔부상으로 인해 3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정겨운의 '진짜 사나이' 하차는 불가피해 보인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