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에이스 기성용이 '주전조'가 나선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친선경기에서 프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26일)한국시기가 영국 노팅엄에서 끝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노팅엄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앞선 2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각각 60분과 30분을 소화했던 기성용이 프리시즌에서 90분을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완지시티는 노팅엄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프리시즌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4-3-3 전술을 꺼내 들었다. 고미스가 가벼운 근육통 증세로 결장한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아예우와 에데르가 라우틀리지와 공격진으로 포진했다. 기성용은 잭 코크 그림스와 함께 중원에 자리했고 노턴, 페르난데스, 윌리엄스, 테일러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주전 골키퍼인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경기를 주도한 스완지시티는 후반 14분 아예우가 스완지시티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24분 테셰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한편, 독일과 영국에서 4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마친 스완지시티는 8월 2일 데포르티보와 마지막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후 스완지시티는 9일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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