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꼭 이기고 싶다."
'뉴 킬러' 이용재(24·V바렌 나가사키)의 각오다. 이용재는 현재 일본 J2리그에서 뛰고 있다. 한-일전 승리를 강조했다. 오전 소집이 보다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이용재는 27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상대가 어느 팀이든 이긴다는 생각이다. 상대가 중국, 북한, 일본이라 의지가 중요할 듯 싶다. 모두 이기고 싶지만 일본에서 뛰는만큼 일본은 꼭 이기고 싶다"고 했다.
이용재는 이번 대표팀에서는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용재는 "대표팀 내 경쟁도 중요하지만 감독님이 준 임무에 신경쓰겠다. 경쟁 속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금메달을 획득했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멤버가 대거 합류한 점은 호재다. 이용재는 "지난 6월에 소집됐을때 보다 아는 선수 많아져서 편할 것 같다. 내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만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이용재는 마지막으로 "지난 소집에서 실수를 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문전 앞에서 여유와 침착함을 늘려야 한다고 반성했다"고 했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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