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도 마음놓고 못 쉬는 세상이다. 황사, 공기오염, 매연…. 이거, 방독면이라도 있어야 할 판이다.
그래서 주목 받는 제품이다. 공기청정기. 예전에는 이런 '물건'이 필요하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나. 세상 참 '더러워'졌다.
'스포츠조선 소비자인사이트(http://www.consumer-insight.co.kr) 주부평가단 파워랭킹', 이번주는 공기청정기를 다룬다. 주부들의 선택,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정상은 코웨이
먼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을 살펴보자. 업계에서는 전체규모를 5000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 시장점유율에서는 코웨이가 1위다. 2013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불황과 달리 공기청정기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올해 판매수량은 100만대 내외로 전망되는데, 지난해 대비 판매량을 늘고 있다.
평가단의 선호도도 시장과 다르지 않다. 설문 집계 결과, 1위는 코웨이였다. 총 93명의 응답자 중 33명이 표를 던졌다. 35%의 '지지율'이다. 시장과 비슷한 수치다.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관리다. 편리한 렌털에 이은 코디들의 관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속적으로 코디가 관리를 해 줘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대답들이 많았다.
2위는 삼성과 위니아가 차지했다. 나란히 19명, 20%의 지지를 받았다. 삼성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위니아는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로 믿음이 간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LG는 4위에 올랐다. 13명, 14%가 호감을 표시했다. "냉방제품을 잘 만드니까 좋을 것 같아서"라는 대답이 있었다.
이밖에 9명, 10%의 표를 받은 위닉스가 5위였다.
보다 쾌적하게
공기청정기에 대한 주부들의 바람은 무엇일까. 항상 그렇듯 선택의 이유에 나타나있다.
코웨이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적 관리를 통한 '청결과 쾌적'에 대한 평가다. 공기청정기의 특성상, '청결과 쾌적'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에 대해 코웨이측은 "최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질을 고객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집 공기 질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른 맞춤형 필터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IoCare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고객케어를 더욱 강화했다"며 "코디가 두 달에 한번 가정을 방문해 60일간 축적된 공기 질 데이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집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공기청정기 사용가이드 및 맞춤형 필터 무료 교체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자랑했다.
코웨이 뿐 아니다.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노력은 모든 업체의 공통 관심사다. 제습효과에 항균은 물론 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제거하는 최첨단 기술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호흡기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업체의 '쾌적한 공기'를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듯 하다.
한편, 공기청정기 글로벌 시장 전망은 밝다. 특히 거대한 중국시장이 열리고 있다. 한 증권사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2년 27억 위안(약 5046억원)에서 2013년 50억 위안(9345억원)으로 커졌다. 중장기적으로는 1500억 위안(약 28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이에 대해 코웨이측은 "당사는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IAQ(Indoor Air Quality) 필드테스트'가 그 중 하나이다. IAQ 필드테스트는 사람들이 실제 생활하는 다양한 장소의 공기 질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각각의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는 공기 속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공기 질 분석 노력이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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