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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골프 5대 메이저 중 하나다. 3월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을 시작으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위민스 오픈,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순으로 열린다. 브리티시오픈은 지난 2001년 캐나디언 여자 오픈을 대신해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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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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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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