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진짜 형제가 뭉쳤다.
KBS2 월화극 '너를 기억해'가 서인국과 박보검의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음을 여는 정선호(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자신에게 상처를 주려는 협박범이 정선호를 납치하자 이성을 잃었다.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정선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선호는 형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 진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리고 악의 원흉인 이준호(최원영)에게 정면으로 맞섰다. 이준호는 병원에 입원 중인 정선호를 찾아와 "다행이야. 이만 하길. 이렇게 누워있는 걸 보니 옛날 생각 난다"고 위하는 척을 했다. 그러나 정선호는 "범인에게 내가 누군지 정보 준 사람. 삼촌이죠"라고 의심했다. 이준호는 "넌 내가 설마 죽게 내버려 둘 거라 생각한거야. 다친 건 안타깝지만 형 간호도 받고 좋지 않아. 네 형이 널 얼마나 생각하나 궁금해했잖아"라며 위기를 넘기려 했으나 정선호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묻겠다. 형이 정말 날 버렸나요. 날 삼촌한테 맡긴 게 확실한가요"라고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 "생각해봤는데 만약 내가 누군가를 마지막으로 죽인다면 그건 삼촌일 거에요"라고 못박았다.
드디어 멈춰있던 형제의 시간이 다시 흘러가게 된 것. 오랜 시간 서로를 그려왔던 만큼 두 사람은애틋하고 조심스럽게 간격을 좁혀나갔다. 이현은 이제부터는 본인이 밥을 해주겠다며 쉴 때 뭐하냐고 물었고, 정선호는 "그냥 혼자 있어. 형은 과거형이네. 지금은 옆에 누가 있으니까"라며 질투했다. 하지만이형은 "너도 과거형이야. 이제 내가 있으니까"라고 동생을 감싸안았다. 이런 형제의 브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시청자들은 '이현과 이민(박보검)이 같이 범인 잡았으면 좋겠다', '비주얼부터 훈훈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 형제의 브로맨스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아직 훼방꾼이 남아있기 때문. 먼저 이현과 정선호는 현재 물과 기름 같은 신분이다. 범죄자를 잡는 천재 프로파일러와 살인범의 관계로 만났기에 마냥 행복을 노래할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 이준호의 존재도 있다. 어린 시절 정선호를 납치했던 이준호는 정선호를 가족이라 부르며 집착하고 있는 상황. 과연 이현 정선호 형제가 이런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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