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4세 이하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2015 월드주니어 테니스 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각) 체코 프로스테호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15 월드주니어 테니스 파이널 준결승서 캐나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1단식부터 순조로웠다. 박민종(안동중)이 알렉스 앤트완 마키스를 2대0(6-1, 6-4)으로 완파했다. 이어 2단식 한선용(효명중)도 루카 부코비치를 2대0(6-1, 6-4)으로 제압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열린 복식에서는 한선용-윤준희(마포중)조가 마키스-부코비치조를 2대0(6-3, 6-1)으로 꺾었다.
14세 이하 국가대항전인 월드주니어 파이널은 지역 예선을 거친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은 이덕희(마포고), 홍성찬(횡성고), 강구건(안동시청)이 활약한 2011년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국은 8일 스페인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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