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의 무실점 행진이 끊겼다.
커쇼는 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1회말 선두 타자 그레고리 플랑코에게 초구 몸쪽 직구를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플랑코는 2경기 연속 선두 타자 홈런.
이로써 커쇼는 무실점 행진이 37이닝에서 중단됐다. 그는 지난 4일 뉴욕 메츠전 5회부터 1점도 내지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이미 진기록엔 성공한 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커쇼는 1974년 이후 30이닝 이상 무실점을 2시즌 이상 달성한 6명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아울러 37이닝 이상 무실점은 루이스 티안트(1968년, 1972년) 이후 처음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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