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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은 올해 일본 프로야구 25경기에 등판, 9승2패(이하 10일 현재)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후쿠이 히데아키(지바 롯데)와 함께 팀내 최다승이자 퍼시픽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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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대은의 경쟁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이대은을 비롯해 해외파들을 뽑을 지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다. 우선 대회본부에서 보내줄 대회 요강을 보고 선수 선발을 해야 한다. 그렇더라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기술위원들과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야구계에선 이대은을 비록한 '일본파(이대호 오승환)'들은 소속팀에서 국가대표 차출에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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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열리는 '2015년 프리미어12'는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이다.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된다. 첫 대회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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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은 구속 140㎞ 후반을 찍는 묵직한 직구가 주무기다. 또 구속 110㎞대의 커브와 130㎞대의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제구에 기복이 있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이대은은 올해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도 4경기에 등판, 15⅔이닝 동안 4실점해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에는 이대호(타율 0.311), 야나기타 유키(0.363), 우치카와 세이치(0.293) 등의 강타자들이 버티고 있다.
신일고 출신인 이대은은 KBO리그를 거치지 않고 2007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면서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 지난해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40승37패를 기록했고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다.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미국 야구를 7년 동안 경험한 것도 국제대회에선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김인식 감독은 다음달 10일 45명의 1차 엔트리를 작성하고, 10월 10일 28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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