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전북)가 빨리 몸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근호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2015년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출전했다. 작년 9월 이후 11개월만의 K리그 출전이었다. 전북은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근호는 "전북은 홈 이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팀과 호흡을 맞춰서 좀 더 쉽게 우승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근호는 "최 감독님이 내게 부담을 주지 않아 다행이다. 빨리 몸만 만들라고 한다"며 "편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근호는 멀티플레이어다. 이날도 중앙과 사이드를 가리지 않고 뛰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그는 "가운데 있는게 편하기는 하다. 그래도 팀이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어서 어떤 포지션이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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