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우완 정인욱이 시즌 첫 선발 등판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정인욱은 14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 3이닝 9실점했다.
그는 2012년 10월 6일 KIA전 이후 약 3년 만에 선발 등판했다. 정인욱은 그 사이에 군복무를 하고 돌아왔다.
정인욱은 2회 이홍구에게 스리런포를 맞았다. 2사 이후 나지완에게 2루타, 김호령에게 볼넷 이후 이홍구에게 한방을 맞았다. 정인욱은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정인욱은 3회에도 실점했다.
이범호(1타점) 김원섭(1타점) 나지완(1타점)에게 1점씩 내줬다.
정인욱은 4회를 넘기지 못했다. 첫 타자 이홍구를 볼넷, 박찬호에게 2루타, 신종길을 사구로 내보냈다.
정인욱은 제구가 되지 않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정인욱으로는 더이상 힘들다고 판단했다.
김기태로 교체했다. 김기태는 위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자신의 실책과 필의 스리런포로 5점을 내줬다.
정인욱의 자책점이 늘어났다. 정인욱은 3이닝 6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으로 9실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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