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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용환은 상대 투수의 견제가 집중되는 타자다. 지난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4번까지 맡았다. 백용환은 "경기 전에 스타팅 라인업을 보고 4번 출전을 알았다. 떨리거나 그런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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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5일 경기에서 2대1, 1점차 승리를 거뒀다. 2-0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유석민이 3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1사 1,2루에서 윤석민이 2루 주자 박용택을 견제구로 잡았다.
백용환과 장충고 1년 후배 이홍구의 주전 경쟁이 치열하다. 이홍구가 홈런을 때리면 백용환이 홈런으로 맞불을 놓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백용환은 "최근 3경기에서 안타를 못 쳤는데, 오늘은 안타를 때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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