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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KIA가 후반기에 다시 한번 반등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22경기에서 14승8패, 승률 6할3푼6리.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KBO리그 10개 팀 중 승률 2위다. 7월말부터 8월초까지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연승을 거둔 게 큰 힘이 됐다. 한화는 이 기간에 9승13패, SK는 8승12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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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한화가 16일 삼성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KIA는 0.5게임차 단독 5위가 됐다. 김기태 감독의 표현대로, KIA는 뛰어난 선수 한두명이 끌고갈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여럿이 모여 특별한 힘을 키워왔다. '명가' 타이거즈 재건에 나선 김기태 감독의 리더십이 중심에 있기에 가능한 어메이징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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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5위 경쟁 상대인 한화, SK보다 낫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공격력이 약한 대신 마운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다. 에이스 양현종을 비롯해 조쉬 스틴슨, 임준혁이 주축이 된 선발진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경기 일정을 보면, 이번 주가 5위 싸움의 첫번째 고비가 될 것 같다. 18일 광주 SK전을 시작으로 롯데 자이언츠, 한화와 2연전씩 총 6연전이 잡혀 있다.
남은 일정 전체를 봐도 SK, 한화전이 5위 싸움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KIA는 SK와 8경기, 한화와 6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우천 취소 경기가 많아 SK와는 시즌 전체 일정의 절반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5승3패로 앞서 있다.
현재 순위 경쟁 추이를 보면, 승률 5할에서 3승 정도를 추가하면 5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천으로 취소돼 뒤로 미뤄진 경기, 5위 경쟁팀과의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김기태 감독은 남은 시즌에 'KIA다운 야구'를 하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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