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면서 염 감독은 "월요일 경기를 편성하는 KBO 입장은 이해가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만약 특정 팀이 2주 연속 주말에 비가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때도 무조건 월요일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넥센이나 삼성이 그 다음주 월요일에도 경기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너무 불리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KBO가 조정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 어차피 1경기이기 때문에 나중에 편성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Advertisement
그의 말대로, 팀 입장에서는 이 기간 제대로 된 경기 운영이 쉽지 않다. '내일'을 위해 일찌감치 그 날 경기를 포기하는 장면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이 때 팬들은 "돈 주고 야구를 보러 왔다. 환불해 달라"고 아우성 댄다. 감독에게는 각종 비난과 비판이 쏟아진다. 하지만 18연전 동안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버틸 수 있다. '퀵 후크'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염 감독도 16일 목동 롯데전이 노게임 선언된 뒤 "쉬는 날이 없으니 5선발로는 버틸 수 없다. 6선발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며 "그나마 선발들은 다음 등판 때까지 쉴 수 있지만 불펜 투수들은 그러지 못한다.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투수는 매일 공을 던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그런 와중에 2주 연속 월요일 경기가 잡혔다. 선수 입장에서는 힘이 쭉 빠지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다. 코칭스태프도 현재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까 걱정부터 하고 있다. 수비에서 실책이 나온다면, 타석에서도 안 좋은 영향을 끼쳐 당분간 실수만 없길 바랄뿐이다. 이래저래 넥센 선수단만 힘들게 됐다. 그나마 롯데전 이후 수원(kt)-목동(SK)-잠실(LG)로 이동 거리가 적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
- 5.[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