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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감독은 19일 경기도 연천 고대산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캠프(한국야구위원회 주최)에 참가해 어린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90명의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했다. 18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 이틀째인 19일에는 오전 김 전 감독 외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직접 가르쳐주는 야구 교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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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감독은 지난해 롯데 지휘봉을 놓고 한발 물러서서 야구를 보는 것에 대해 "장기나 바둑도 훈수를 두는 사람이 더 잘보인다고 하지 않나. 현장에서 잘 못봤던 부분들이 보였다. 내가 틀렸던 것, 맞게 했던 것 등을 생각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전 감독은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를 28경기 관전하며 일본야구 공부에도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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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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