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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의 분전도 만만치 않았다. 시즌 12승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예' 유석현(29·12기)과 홍기철(33·9기·13승) 등 4명은 B1급에서 A1급으로 두 계단 뛰어 올랐다. 지난해 데뷔한 김민준(27·13기)은 데뷔 6개월 만에 B1급으로 올라선데 이어 다시 6개월 만에 A2급으로 올라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부진으로 잠시 A2급에 머물렀던 박정아(36·3기)가 다시 A1급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 경정 여왕전' 우승자 김지현(28·11기) 역시 B2에서 B1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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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은 연간 두 차례 평균착순점, 연대율, 평균사고점 등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등급심사를 한다. 통상 경정선수 최고등급인 A1급과 그 아래 등급인 A2급에 각각 등록선수 중 20%가량이 배정된다. 전체 40~50%가 B1, 나머지 선수들이 B2급을 부여받는다. 이번 등급심사로 인한 변동 결과, 경정 등록선수 156명 중 A1급과 A2급은 각각 31명이고 B1급이 52명으로 가장 많아졌다. 평균득점 하위 10%이거나 사고점이 높은 13명은 주선 보류됐다. 선수들의 조정된 등급은 19일부터 적용된다. 경정 관계자는 "선수들은 등급에 따라 출전횟수 등에 차이가 있다. 잘 타는 선수에게는 출전횟수가 많고 등급이 낮은 선수는 출전횟수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선수, 팬 모두 등급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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