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 어린 선수들이 잘 해줬다."
창단 후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kt 위즈가 점점 위력적인 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막강한 타선의 힘에 젊은 투수들의 안정감이 보태지며 4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최근 6경기에서 무려 53점을 뽑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kt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8대3으로 이겼다. 외국인타자 마르테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해결사 능력을 확실히 보여줬고, 이대형은 6타수 3안타에 도루 2개를 보태 2득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테이블세터 역할을 했다.
이날 승리에 대해 kt 조범현 감독은 "초반에 리드를 해나간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투타 밸런스가 좋았고, 후반에 어린 선수들이 잘해줘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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