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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마음을 뺐은 여성 시청자는 예고에 재학 중인 박수진이었다. 독특한 파란색 교복을 입고 등장한 박수진은 직접 기타를 치며 자작곡인 '서울여자'를 불렀다. 대구 출신인 그가 '서울 여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 곡은 심사위원들을 미소짓게 할 만큼 독특했다. 특히 여유롭고 편안하게 기타를 연주하던 박수진은 "기타를 치지 못한다. 이 곡 코드만 할 줄 안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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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클라라 홍도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퍼렐 윌리엄스, 마룬 파이브의 애덤 리바인, 그웬 스테파니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던 그는 뛰어난 기타 연주실력과 보컬 솜씨를 뽐냈다. 특히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자이언티는 "노래를 한다기 보다 훌륭한 글씨는 쓰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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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백지영 심사위원은 "이번 시즌에는 여성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첫번째 시즌부터 지난 해 방송된 다섯번째 시즌까지 역대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모두 남자 출연진이었다. 첫날 부터 엄청난 실력을 가진 여성 참가자들이 백지영 심사위원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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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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