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파이팅!"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지긋지긋한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선발 안영명의 8이닝 3실점 호투에 조인성의 연타석 홈런, 김태균 정근우의 홈런 등 투타의 이상적인 조화 덕분에 8대3으로 이겼다.
연패 탈출을 위한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값진 승리. 그런데 그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깜짝 현장 방문 응원도 팀 연패 탈출의 숨은 원동력이었다. 김 회장이 무려 12년 만에 대전구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의 연패 탈출을 응원했던 것.
이날 김 회장은 조용히 야구장을 찾았다. 최소한의 인원만 대동한 채 야구장 3층 스카이박스에 자리잡고 1회부터 한화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 회장이 야구장을 직접 방문해 한화 선수들을 응원한 것은 지난 2012년 5월16일 잠실 두산전 이후 3년여 만이다. 또한 대전구장을 찾은 것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올스타전 시구를 했던 지난 2003년 이후 12년 만이다.
평소 야구와 이글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김 회장은 "연패로 사기가 저하된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구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