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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박병호는 솔로포가 21개, 2점 홈런 17개, 3점 홈런 4개, 만루 홈런이 2개다. 중요한 것은 점수차에 따른 홈런 개수인데, 동점일 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홈런을 폭발했다. 나성범(NC)이 공동 1위, 브라운(9개)과 최정(8개·이상 SK), 최형우(7개·삼성)가 그 뒤다. 박병호는 지금껏 0-0이던 1회 첫 타석에서 4방의 대포를 가동했다. 모두 투런 홈런으로 확실한 기선 제압을 해줬다. 경기 막판 팀 승리와 직결되는 대포도 있었다. 지난 5일 KIA전. 2-2이던 8회 최영필로부터 결승 솔로포를 폭발했다. 역시 KIA전이던 5월8일에는 4-4이던 9회 한승혁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 아치를 그렸다. 각각 볼카운트는 3B1S과 2B. 유리한 카운트에서 풀스윙을 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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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한 리드에서 나온 쐐기포의 가치도 엄청나다. 그는 1점 앞선 상황에서 4방, 2점 리드에서 3방, 3점 리드에서 역시 3방의 홈런을 터뜨렸다. 대표적인 경기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7월14일 삼성전이다. 이날 류중일 삼성 감독은 우천 취소로 등판이 밀린 장원삼을 불펜으로 투입했다. 전반기 막판 선보인 총력전이었다. 하지만 박병호는 6-5로 앞선 8회 장원삼을 상대로 쐐기 투런포를 가동했다. 상대의 기를 완전히 꺾어 버리는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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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점수차별 홈런 개수(2015.8.20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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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열세 7개=2점 열세 3개=3점 열세 1개=4점 열세 1개=5점 이상 열세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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