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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타'와 '볼드킹즈', 렛츠런부경에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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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부경의 신예 '인디언스타(국산·3세·암·조교사 문제복·마주 오종환)'와 '볼드킹즈(미국·3세·수·조교사 울즐리·마주 임용근)'의 바람몰이가 심상치 않다.

'인디언스타'는 데뷔 4개월 만에 파죽의 5연승 중이다. 수득상금만 1억4000만원에 달한다. 데뷔 5개월 차인 '볼드킹즈' 역시 4승을 올리며 수득상금 1억6000만원을 찍었다. 두 마필 모두 매 경주마다 한 계단씩 등급을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란히 2등급인 두 마필은 곧 1등급 승격이 유력시 된다.

'인디언스타'와 '볼드킹즈'가 1등급까지 올라서면 어떤 활약을 펼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로라 하는 국내 최강마들의 격전지인 1등급 경주는 매번 혼전이었다. 렛츠런부경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두 마필의 활약이 주목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