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유별났던 어린 시절을 공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8회 녹화에서 학창시절 꼬리표처럼 자신을 따라다녔던 '주의 산만'에 관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스트로 출연한 윤손하가 집중력이 낮은 자녀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자, 유재석이 "제가 그랬었다"며 "학창시절에 '주의가 산만함', '왜 이렇게 집중력이 없니', '한 자리에 못 있니' 등은 제가 늘 듣던 소리다"라고 밝혔던 것.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산만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어머니의 권유로 서예까지 배웠다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윤손하가 자신도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맞장구치자, 유재석은 "전혀 효과 없을 걸요"라며 단호하게 대답한 후 웃음을 터뜨렸다. 자신의 부산스러운 성격을 고치기에 서예는 역부족이었다는 것. 유재석은 "오히려 가서 주변 친구들을 저처럼 만들었다"며 '산만 바이러스'를 퍼트린 '반전 결말'을 공개, 패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 18회는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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