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선두 상주 상무가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상주는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상주의 이정협이 풀타임 소화했지만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수원FC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슈팅수 10대15, 유효수팅 수 2대5, 수원FC의 칼날이 더 예리했다.
상주는 승점 48점을 기록했다. 선두 수성에는 흔들림이 없지만 최근 3경기 2무1패는 찜찜한 결과다. 수원FC는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