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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부상 복귀 첫 선발출전 5번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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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 정이 부상 복귀후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 정은 25일 인천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최 정은 지난 23일 복귀했다. 부상 당시 3~4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1일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최 정은 지난 두 경기에서는 대타로 출전했다.

SK는 5번 최 정을 비롯해 3번 이명기, 4번 정의윤으로 중심타선을 꾸렸으며, 박재상과 박정권이 테이블세터로 기용됐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