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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팔도를 배경으로 '객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험난한 산세를 넘어 이동하고 있는 보부상들의 움직임과 함께 특별한 운송수단이 없던 조선시대 객주의 역할에 대한 풀이가 덧붙여졌던 터. 여기에 '장사의 神-객주 2015'의 주축인 천가객주-육의전-송파마방의 삼각구도와 인물들이 스케치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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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인들의 왕,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 역의 이덕화는 "날 이기고 싶으면 말일세. 나보다 오래 살아"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지는 모습으로, 박은혜는 한줄기 눈물을 뚝뚝 흘려는 모습으로 이목을 잡아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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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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