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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6개의 신설 경기장들이다. 평균 공정률은 28.55%에 불과하다. 그나마 썰매종목이 펼쳐지는 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는 44.8%로 가장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나머지는 20~30%대에 불과하다.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리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은 공정률이 9.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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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는 아직 삽도 뜨지 못했다. 최근까지 지붕설치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개폐회식이 열릴 2월 평균 기온은 섭씨 영하 10도를 넘나든다. 해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 경우 체감 온도는 섭씨 영하 20도 그 이상이다. 2010년 밴쿠버대회는 돔구장, 2014년소치대회는 지붕이 있는 구장에서 개폐회식을 치렀다. 하지만 지붕을 설치하거나 돔형태로 만들경우 300억~5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더 들어간다. 치열한 토론 끝에 결국 지붕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열선이나 온풍기 등의 고액 난방대책은 비용 문제로 어렵다. 관중들과 선수들에게는 담요나 핫팩을 지급할 것이다. 동계올림픽은 추워야 한다"고 밝혔다. 올림픽플라자는 올해 10월 착공해 2017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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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위한 제반 도로와 철도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평창조직위는 진부역 공사현장을 공개했다. 대회 개폐회식장과 1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진부역은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 현재 무궁화호 기준 5시간47분 걸리는 것을 1시간12분으로 무려 4시간35분 단축하게 된다. 2017년 12월 개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45.7%다. 다른 도로 시설 공사도 이상없이 진행되고 있다.
평창=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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