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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IA는 리빌딩과 성적, 양립하기 어려운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26일 현재 56승55패, 5위. 6위 한화 이글스와 격차를 2게임으로 벌렸고, 7위 롯데 자이언츠에 4게임, 8위 SK 와이번스에 4.5게임 앞서 있다. 또 4위 넥센 히어로즈에 2.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이제 따라가는 입장이 아니라, 지키면서 한단계 도약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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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한화를 상대로 4승(1패), SK를 맞아 6승을 거뒀다. 두 팀에 한 번씩 3연전 스윕까지 챙겼다. 25일까지 SK전 6연승이다. 6경기 모두 3점이내에서 승부가 갈렸다. SK를 발판삼아 5위로 도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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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에게 순위경쟁에 대해 물어보면 "재미있게 됐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시죠"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KIA가 5위 싸움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KBO리그가 더 재미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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