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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지난 6월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3승째를 따낸 뒤 77일, 12게임 동안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하고 5패만을 당했다. 그 사이 퀄리티스타트를 6차례나 올리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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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SK를 상대로 류제국이 6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자 타선은 2회 2점을 뽑아 승리요건을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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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16개의 공을 던져 최 정 삼진, 정의윤 우익수플라이, 박정권 중견수플라이로 막아냈다. 5회 역시 선두 김강민에게 안타를 내준 뒤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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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점을 막은 류제국은 7회 마운드를 윤지웅에게 넘겼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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