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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올해 유독 청순 걸그룹들이 많이 데뷔하고 있는 것은 소녀시대, 에이핑크로 이어지고 있는 청순 걸그룹 계보를 이을 새로운 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7년 소녀시대, 2011년 에이핑크 등 4년 주기로 청순돌이 탄생했던 만큼, 2015년에 새로운 청순돌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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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독주할 것처럼 보였던 2015년 청순돌은 하반기 새로운 신인 걸그룹이 등장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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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후발 주자들은 여자친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청순 이미지에 멤버들의 미모를 얹어 2015년 청순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아직은 팀 위주로 움직이다보니 개인별 인지도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 에이프릴과 다이아는 빼어난 미모를 가진 팀의 간판 스타를 최대한 빨리 대중에게 인지시켜, 팀 전체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에이프릴과 다이아에는 미모 경쟁에서는 어느 걸그룹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자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2015년 청순돌로 인정받으면 향후 4년 간은 청순 걸그룹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다. 그만큼 여자친구, 에이프릴, 다이아가 펼치게 될 하반기 청순돌 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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