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맹)가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크게 기대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뛰고 있는 PSG는 28일(한국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조추첨 결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말뫼(스웨덴)와 함께 한 조에 속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말뫼와의 경기다. 말뫼는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로 데뷔를 한 클럽이다. 말뫼 출신인 그는 18살이던 1999년 말뫼에서 데뷔했다. 이듬해 26경기에서 12골을 폭발시켰다. 2000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로 이적했다. 이후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을 거쳤다. 2012년부터 PSG에서 뛰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는 11월26일 친정팀 수비수들과 격돌한다. 조추첨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젠가 UCL을 통해 말뫼 홈 경기장 밟는 경험을 갖기를 기대했다"며 "축하한다"고 전하고는 말뫼 선수들의 경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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