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부산경남(렛츠런부경)의 신인기수 진 겸(21)이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진 겸은 지난 21일 렛츠런부경 7경주(1800m·혼합 2등급)에서 '북벌신화(국산·4세·암·조교사 김영관·마주 남석우)'와 호흡을 맞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출발 때만 해도 3위에 자리 잡고 있던 진 겸은 직선주로에 들어선 뒤 본격적으로 속도를 올렸다. 2위 '양키드림'의 선행으로 외곽 쪽으로 밀려 주행을 했음에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 폭발적인 추진력을 발휘, '양키드림'을 1마신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진 겸은 이날 첫 승 뿐만 아니라 9차례 경주에 나서 2위 3회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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