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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이번 주말 경기 일정이 없는 2군 선수 일부를 1군 훈련에 합류시켰다. KIA 2군은 이번 주 1경기를 소화하면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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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최근 팀 분위기가 많이 떨어졌는데, 기를 받고 싶어 여러명의 선수를 불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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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IA는 1,2군 선수를 풀 가동해 시즌을 끌어왔다. 50명이 넘는 선수가 1군 무대를 밟았다. 일부 핵심 선수를 제외하고 1,2군 구분없이 상황에 따라 선수 운용을 했다. 부족한 전력을 채우기 위한 결정이었다. 물론, 2군 선수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 이 과정에서 김호령 박찬호 등이 1군에 자리를 잡았다.
2군 선수들의 훈련 합류가 최근 부진한 일부 1군 선수들에게 분명히 긴장감을 불어넣었을 것이다. 또 9월 엔트리 확대를 앞두고 2군 선수들을 직접 체크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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