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재석
'명단 공개' 유재석, 18년 전 신인 때 어땠나 보니 '손 덜덜-입 주위 경련'
'국민 MC' 유재석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인시절 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 솔로남 대잔치 특집에서 신현준은 MC 유재석이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하던 때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 때는)100번을 연습했다. 대본을 달달 외웠다. 툭 치면 (말이)나올 정도였다. 그런데도 현장에서는 손이 덜덜 떨렸다"며 당시에는 진행이 많이 서툴렀다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의 신인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한 코너를 진행하던 유재석은 입 주위에 경련이 일어나고 카메라를 안 쳐다보며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편 3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시청자 5천 명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국민 MC' 유재석은 전 연령대, 전 직업군, 전 지역별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며 득표율 55.1%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리더십은 물론이고 데뷔 24년차에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공중파에서 연예대상 11번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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